Ⅰ. 개요
21세기는 모든 것이 바뀐다. 부동산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단지 보유만 하고 있어도 재산적 가치가 올라가는, 재테크의 대명사로 알고 있다.
그 뒷면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첫째로 주택이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둘째로 마땅한 투자처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2002년 주택보급률 100%시대의 도래와 노후 건축물의 증가로 주택재고(Stock)형 사회로 진입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1980년대에는 12~15층, 1990년대에는 16층 이상의 초고층 공동주택들이 많이 건설되었는데 10층 이상 고층 공동주택의 경우 경제적 사업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주택건설에 필요한 신시가지의 규모는 신규건설분이 아니라 공급증가분을 기준으로 하되, 주택시장에서 성립되는 규모는 기성시가지의 공급확대분을 감안하여 이보다 축소된 값이 적절한 기준일 것이다.
주택지표로 널리 사용해온 주택보급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가령 주택보급률 100%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