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놀이는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줄을 만드는 과정에서,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과 상호의존관계를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은 집단놀이는 여자들만이 참여하는 놀이와 남자들만이 참여하는 놀이 남․여 모두가 참여하는 놀이로 구분할 수 있으나
Ⅰ. 개요
「줄다리기」는 일정한 형태의 줄을 한계선에다 갖다 놓고 두 편으로 갈라 서로 잡아 당겨 승부를 내는 민속놀이인데 그 이름은 일반적으로는 「줄다리기」라 불리어지고 있으나 한자로 기사할 때나 혹은 지역 따라 각각 달리 쓰여지고 있음을 본다. 즉 동국세시기 거전조에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가운데 승부를 겨루는 내기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놀이로 용감하고 웅장한 장관을 연출하는 행사이다. 또한 줄다리기는 집단적인 신체단련 뿐만 아니라 오락, 향토애, 단결력, 협동정신을 길러주는 민속놀이이다. 줄다리기는 힘을 겨루는 놀이이기 때문에 남정네들만 참
어느 민족이나 그 민족 나름대로의 문화(민속문화, 기층문화,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문화가 있음으로써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역사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나간다. 민속문화는 특히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민족의 일상생활문화에서 밑바탕이 되고 강
1. 강강술래
1) 강강술래란?
주로 남해안 일대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놀이로, 전라도의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경상도의 영일, 의성, 북쪽으로는 황해도 연백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현재는 전라남도의 해남, 완도, 무안, 진도 등지에서 놀아지고 있다. 강강술래는 우리 나라 여성놀이 중 가장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