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변지역과 동북 3성 지역에는 최소 143,571 명, 최대 195,479 명의 탈북자가 인권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채 평양으로의 강제송환을 피해 은신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조사 대상 지역의 탈북 유민 중 여성 비율은 75.5%, 남성 비율은 24.5%, 연령 비율은 20~30 대가 60.2% 이고 거주 형태 중 결혼은
중국 내 보일러 시장에 선발 진입을 시도하게 된다.
진출 초기에는 재중교포가 많이 거주하여 한국식 바닥난방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던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의 실험적 투자로 시작하였는데 후에 북경 공장을 설립함으로 북경 경동보일러와 통합하
중국에는 연변 조선족 자치구를 중심으로 204만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외동포는 전 세계 각지에 587만명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 조선족은 재미동포 다음으로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조선족들이 살고 있는 중국 동북지역은 중국이 역사문제를 통해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고자 하고 있다. 이는
간도라 하면 우리가 흔히 '연변'이라고 부르는 중국 길림성 동쪽의 연변조선족자치주에 해당하는 지역인 북간도(동간도)를 가리킨다. 즉, 간도는 노야령 산맥(老爺嶺山脈)과 흑산령 산맥(黑山嶺山脈) 사이의 일대 분지와 혼동강(混同江)과 목단령 산맥(牧丹嶺山脈) 사이의 분지를 아우르는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