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문제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자국의 애국심을 높이고 긍지를 키우겠다는 신념하에 역사를 자국 중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교과서 문제가 파문시 되는 것은 바른 역사가 아닌 왜곡된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본의 중학교역사교과서의 심각한 사실왜곡이 국내 언론을
지난 2001년 4월 3일 기존 7종의 중학교역사교과서 외에 <새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새로운 역사교과서(후소샤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비난의 여론이 비등하게 되었으며, 한국과 중국의 정부는 재수정의 요구 자료를 공식적인 외교 경로를 통하여 일본
교과서 검정신청 보도
2000년 9월 : ‘새 모임’ 교과서 침략 미화, 황국사관 중심 검정 신청본 보도되어 파문
2000년 10월 : 주한 한국대서 “역사왜곡 좌시 않겠다” 천명
2000년 12월 : ‘새 모임 교과서 200여곳 수정 통보 보도
2001년 2월 : 한국, 중국, ‘새 모임’교과서 문제 정식 제기
‘새
중학교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역사교과서왜곡대책반을 구성했다. 이들이 역사 왜곡에 대한 의견과 역사 분쟁 해결 방안을 구하면서 고대사 연구가인 최태영 선생을 만났다고 한다. 이들은 최태영 선생으로부터 삼국유사 임신본 변조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그 내용
수 없는데, 우리는 거기에서 그들의 역사의식이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최근 일본 정부의 대외 정책은 신보수주의 색채를 띠고 있다. 고이즈미 내각은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 독도 문제, 중학교역사․공민 교과서 왜곡 등을 통해 신보수주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