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의 작가
1. 무뇨스
라파엘 펠리뻬(치우아우아, 멕시코, 1899-1972)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 그는 저널리스트로서 16년 동안 게릴라 두목인 판초 비야를 인터뷰했는데 판초 비야는 그의 작품에서 회귀적인 인물들 중의 하나였으며 1916년에 자진해서 망명할때까지 여행의 동반자이기도 했다. 비야가
I. 서언
전통적, 언어학적 관점으로 본다면, 께추아 문학은 께추아어로 씌어진 문학작품과 그 작품들을 타 언어로 번역해놓은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의 독특한 관점이 덧붙여질 수 있다. 께추아 문학과 께추아 문학의 존속에 대해 언급한 현 페루 작가 두 사람의 말을 들어보자.
“페루는 수 천년
희곡
현실 사회주의권의 해체와 더불어 우리 나라를 휩쓴 탈이념, 탈정치적 징후는 연극판의 지형도에서 보다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는 70~80년대 대학가의 진보적 운동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던 마당극의 운명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반제, 반봉건을 외쳤던 재야 및 대학가의 민주 운동은 계급, 민족
Ⅰ. 중남미(라틴아메리카)의 작가
1. 올메도
호세 호아낀(구아야낄, 1780-1847) 아쿠아도르의 정치가이자 신고전주의 시인이다. 법을 공부한 후에 1812년 까디스의 도시들에서 그의 출생 도시에 의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에콰도르가 스페인에 대항하였을 때 구아야낄에서 정부회의 일원이었다.
중남미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다. 다만 가장 큰 특징을 잡는다면 아르헨티나의 해방 영화와 브라질의 시네마 노보운동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비록 70년대 말 이후 이러한 운동은 쇠퇴하고 미국의 영화가 침투되어 그들이 영화관의 대부분을 채우게 되었지만, 우리는 시네마노보 운동이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