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을 영위하는 102쌍의 부부들을 연구하였다.
연구자들은 만족스러운 사랑의 관계가 가진 특성이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열정과 성적인 친밀감은 성인 후기보다는 성인 전기에 더욱 중요하게 나타난 반면 부드러운 사랑의 감정과 충성심은 성인 후기의 사랑의 관계에 더
결혼의 안정성과 정적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부부가 자기 개방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으며 부부간의 의사소통이해도와 결혼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오경희, 1997)는 연구 등은 부부관계의 질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노년기의 적응이나 만족도를 예측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관계의 중요성을 매우 강도 높게 언급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창조 이야기와 부부가 한 몸을 이루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이 성경의 거의 처음에 언급되고 있다. 또한 예수님과 성도들의 관계를 부부관계의 비유를 통해서 언급하고 있다. 성경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당위적 신념과 정서적 친밀감이
늙음(productive aging)이 이상적으로 늙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개인의 가치관은 다양하고 한 마디로 생산적이라고 하는 것이 인생 후반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어떤 방법으로든지 사회와의 관계를 계속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중년기의 위기의 근원이라 지적하고 있다. 비오스트(J.Viorst)라는 학자도 '상실감의 불안과 위협'이 중년기의 위기의 근원을 이룬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중년의 시기는 연로한 부모와의 사별, 장성한 자녀들과의 이별 등 그동안의 인간관계의 끈이 상실되는 시기이며, 동시에 직장이나 삶의 터전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