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또래의 남한 청소년에 비해 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하다(이향규 ,2006).이것은 북한이 90년대부터 엄청난 식량난을 겪으며 모든 계층의 배급량을 줄인 것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보여 지는데 이로 인해 성장기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상적인 신체적 발육이 어려워졌으며, 남한 입국과정
입은 학생은 평생의 한이 되어 두고두고 심리적인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이는 아직까지 정신적으로 사고가 완전하지 못한 청소년기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피해를 당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악몽으로 떠오르는 중대한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은 성년에 비하여 신체적*육체적으로 미성숙하여, 감정
소년들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다문화 가정 급증과 함께 재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하면서 모국에 남아있던 자녀의 우리나라 입국자 수도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대개 본국에서 어머니가 결혼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