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능력에서부터 중도 지적장애나 구어의 완전한 결손과도 같은 심각한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능력을 보이곤 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동을 지칭하기 위해 자폐 범주성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s: ASD)라는 용어가 소개되었으며, 이 용어는 자폐의 범주에 해당되는 폭넓은
아동, ③ 신체장애 아동 : 지체부자유(뇌성마비, 소아마비), ④ 의사소통 장애 : 언어장애 아동, ⑤ 정서·행동장애 아동 : 정서장애, 자폐증, 사회부적응 아동, ⑥ 학습장애 아동, ⑦ 중복 및 중증장애 아동 : 여러 가지 장애의 결합, 즉 뇌성마비와 정신지체, 중도의 신체장애와 지적 장애의 결합 등이다.
, 직업기술의 영역)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즉, 발달기(18세 이핀에 발현되고, 지능의 발달지체(IQ 75 이하)와 적응행동의 결함으로 인한 사회적응의 한계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지적 장애라고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지적 장애인의 특성에 대하여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장애인은 장애정도에 따라 개인차를 보이고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특징은 지적발달의
장애로 정신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능력이 낮으며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며, 사회생활적응에 현저한 지체를 보인다. 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생활, 사회적응기능, 지역사회활동기능,
장애인에 비해 불안, 열등감, 공격성 등이 높거나 비현실적인 요소가 자아개념 속에 내포되기도 한다. 지체장애의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원은 운동과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가장 필수적이며 의사소통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이자명(2020), 장애 유형별 이해1, 『장애인 상담과 교육』, 한국방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