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최근 튀니지발 재스민 혁명으로 시작하여, 이집트 혁명으로 인한 정권붕괴, 리비아 민주화․반정부 시위 등으로 중동·북아프리카 각국에 민주화시위가 확대되고 있다.
중동 사태의 시발점이 되었던 튀니지에서는 대졸 실업자가 노점상 단속에 항의한 분신자살로 인하여 시위가 시
따른 실질구매력 감소로 실질소비가 줄어드는 효과 발생
01.25 : 무바라크 퇴진 및 개혁 요구 대규모 시위 시작
02.01~02 : 100만 명 시위 및 친 정부-반 정부 시위대 유혈 충돌
02.04 : “The Day of Departure”
02.10 : 무바라크, 술레이만 부통령에게 권력이양 및 사임 거부
02.11 : 무바라크 사임 발표
사망자 163명
행방불명자 166명
부상 뒤 숨진 사람 101명
부상자가 3,139명
구속 및 구금 등의 기타 피해자 1,589명
아직 연고가 확인되지 않아 묘비명도 없이 묻혀 있는 희생자 5명 등 총 5189
최초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장소와 같은 5.18의 핵심적인 진상은 밝혀지지 않으면서 5.18이 발생한 지 한 세대
1. 리비아 사태 개요
지난 8개월 동안 치열한 교전을 거듭해오며 수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킨 리비아 사태가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Gaddafi)의 사망으로 일단락되었다.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작돼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번진 민주화시위의 불꽃이 리비아에서도 활활 타오른 것이다.
이와 같은 일련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시위 발생 9일 만에 1월 14일 벤 알리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하였다. 이후 요르단의 내각 총사퇴, 이집트 무하마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하야 등으로 확산 되었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정권 붕괴 이후 도미노식 민주화시위가 리비아로 전이되면서 중동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