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회교육, 그리고 일의 현장을 통해서 평생동안 능력을 개발하는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교육은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으로 구분되며, 학교 교육에서도 교육단계에 따라 초등학교, 중등교육기관, 고등교육기관 등으로 구분된다. 이런 맥락에서 직업교육 중 특히 농업·공업·상업·수
직업교육 경로가 마련되어 왔음에도 여전히 개인의 교육선택권이 보장되어 있지 못하고, 교육기관 간, 학교와 일의 세계 간 원활한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개인의 직업교육 경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특히 실업계 고교를 비롯한 중등단계직업교육이 대학진학 선호
직업교육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직업교육기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한다고 제시하였다.
교육부는 실업계 고등학교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졸 수준의 기능인력 양성과 중견 및 전문기술자 양성을 위한 직업기초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등단계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실
교육협회(WEA)가 중심이 되는 노동단체에 의한 교육이 정부와 독립적으로 성장해 온 것이다. 자격증 또한 1880년대에 설치된 The City and Guild of London Institute와 Royal Society of Arts, 그리고 Technical Colleges 1890년대 설치된 기관
에 의하여 주로 발급되었으나, 체계적인 직업훈련체제나 전국적인 차원에서의 직업
교육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외국의 대학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 대학들의 정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원하는 고등학생은 누구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 할 수 있는 여건이 변화하는 등 구조적으로 고등학교에서는 계속교육을 위한 준비교육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므로 농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