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신학(mediating theology)의 학풍 속에서 그는 자신을 중재신학자로 규정하고 범교회적, 평화적인 것에 관심을 가진다.
- 바우어(F.C.Bauer)의 영향으로 그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그의 역사발전 개념을 받아들인다.
- 할레(Halle)에서 베를린으로 이어지는 대학생활에서 "현대교회사의 아버지"
Ⅰ. 예수그리스도의 명칭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히브리어 메시야()에서 인출되었다. 헬라어로(Χριστο), 영어로 Christ, 한국어로는 “그리스도”로 번역하였다.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기름 부음 받은 자”(the Anointed One)곧 메시야(Messiah)라는 뜻으로 예수님의 직위적 명칭이다. 구약에 “기름을 붓다”,
Ⅰ. 서론
지금의 한국의 기독교는 전환의 시점에 처해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세계 선교의 역사에 유례없는 급속한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던 기독교는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구한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과 기쁨의 소리로서 시작되었던 기독교는 이제 개신교 전래 100주년을
중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7성례전을 파기하고 성경에 근거한 세례와 성만찬 두가지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개신교에서는 세례와 성만찬만을 실시하고 있다. 기독교인의 자유에서는 종교개혁의 신학적 부분에 해당하는 구원론을 다루었다. 특히 중세의 율법주
신학적 기초
교회(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항상 역사적으로 중재되는 형태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용과 형식을 쉽게 분리할 수 없다. 성서이해와 교리, 신학 등도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신앙의 변화와 재해석의 요구가 단지 외부에서 강요된 것인가? 아니면 예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