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록: 성동호, 이규환, 최금동 편』, 소도, 203.
등에 불과하다. 이런 기록의 부재와 더불어, 한국 영화사에서 변사는 유성영화의 등장과 함께 사라져간 과도기적 현상으로 간과되어왔고, 식민지 역사를 통해 유입되었다는 배경의 불순함까지 덧씌워져 한국 영화사의 ‘잊혀진 것’으로 간신히 기억될
증언록 : 시복 재판기록』, 한국교회사연구소, 2004. ; 차기진, ‘「기해병오박해 순교자 시복 조사 수속록」:역주 :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 관계 자료’ 「교회사연구」12, 한국교회사연구소, 1997.
가톨릭교회 내측 연구에서는 주로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활동, 특히 그의 순교영성에 관한 교양적인 글
증언록을 내놓았다. 네거티브 문화유산을 이해하기 위한 유산 중 이보다 더 적절한 것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으로서의 특징 및 관리에 대한 방안을 조사하였다.
가. 역사적 배경
1940년 봄, 친위대 장관인 하인리히 힘러가 주동이 되어 강제수용소를 세
동일시할 수는 없다. 구술자료는 포괄적으로는 ‘구술된 내용’이지만 일방적인 증언보다는 면담자를 대상으로 한 구술내용으로 적극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회고록이나 전기류, 증언록은 증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구술자료를 이용한 성과물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