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방의제21은 1987년 동경선언을 통해 부룬트란트보고서가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이란 이념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리우환경회의에서 결의된 21세기 지구환경경실천강령(Agenda 21)에서 나온 것이다. 이 강령의 28장은 지방정부는 주민과 협의하여 지방의제21(Local Agenda 21)에 관한 합의를 도출해야
21이 채택되었다. 의제21이란 21세기의 지구환경보전 실천강령으로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모든 국가와 집단간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책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적인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실행할 것을 유도하는 지침서이다. 지방의제21은 의제21의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차원의 행동
그 주된 의제가 환 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이 되면서 세계인류의 공통용어가 되었다. 또한 1994년 6월 영국의 맨체스타에서 개최되었던 94 Global Forum의 주제가 ‘지속 가능한 개발’로 지구 전체의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하기에 이르렀다.
지방의제21’(Local Agenda 21)은 바로 이러한 거버넌스 체제를 실험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 정부(GOVERNMENT)와 같은 의미로서 거버넌스를 이해
- 국가적 수준에서의 관리능력에 대한 관심
- 경제적, 사회적 발전의동력으로서의 공공서비스 공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에서는 '우리 공동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이란 개념을 더욱 광범위하게 논하였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자구정상회담(Earth Summith)에서 전지구적인 관심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인 '의제21(Agenda 21)'을 채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