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조선시대 지방행정제도는 중앙집권체제의 강화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중앙집권체제란 지방분권에 대비되는 통치방식으로 모든 정치 · 군사 · 사회 · 문화 따위의 권력을 중앙으로 집중시키는 통치행정의 형태이다. 이러한 정치구조는 태종대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되기 시작하여 성종 대에
1. 고려의 성립과 발전
1) 왕건의 쿠데타
왕건이 궁예를 쫓아내고 고려를 건국한 것은 918년이다. 공양왕(恭讓王)까지 34대 475년간 존속했다. 신라 말에 송악(松嶽:開城)의 토호(土豪)였던 왕건은 태봉(泰封)의 왕인 궁예(弓裔)의 부하로 있다가 918년 궁예를 추방하고 즉위하여 국호를 고려, 연호를 천수(
지방통치체제와 짝을 이룬다. 발해 5경은 15부와 62주 앞에 나오는 실질적인 지방 행정 기관이었다. 그렇다면 설치시기는 발해 지방통치체제 구축과 정비를 함께 생각하여야 한다.『類聚國史(유취국사)』193, 796조의 발해 연혁 기사와 일본은 신귀 5년(728)에 온 발해사신(도독과 자사 파견)의 기록을 볼 때
지방통치체제 완성
녹읍 혁파, 관료전 지급
수도를 달구벌 (오늘날 대구지역)로 이전을 시도하였으나 좌절
이후 효소왕과 성덕왕 시기
- 당나라, 일본과의 교류 빈번, 국내정세 안정화
36대 혜공왕을 기점으로 시대구분 중 하대로 돌입
- 끊임없는 반란 ( 대공의 반란, 김융의 난, 김
중앙정치구조- 제가회의와 국상제를 중심으로”,[한국사연구]86권,보진재
-간접지배체제: 각 제가들의 지방통치로 중앙의 관리파견 불가능. 5부체제 통한 간접지배 방식.
-읍락: 사회편제의 기본단위. 읍락 유력자인 호민(豪民), 일반 읍락민인 하호(下戶) , 비자유민인 노복(奴僕) 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