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크게 바꾸어 놓는다. 앞시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병참기지화정책과 같은 것은 30년대 상황의 특수성 때문에 생겨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에 정책이라 할 수 있는 황국신민화정책은 총독이 우가키 카즈시게(宇垣一成)에서 미나미 지로오(南次郞)로 바뀌면서 더욱 극단적
지배를 어떻게 우리가 평가하고 성격을 규정해야 할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역사상 최초로 직접지배 통치라는 치욕을 겪은 우리 민중은 일제의 지배통치에 많은 저항을 하고 버티었지만 일제의 지배정책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우리는 일제의 지배정책의 구분을 해 보면
[1] 서론 : 일제 식민지배정책사에 대한 개괄
경제적 제국주의의 보편적 식민지 지배원리는 ‘최소의 비용에 의한 최대의 수탈’이다. 이러한 경제적 수탈의 목적으로 서구 제국주의 열강은 탐험가, 선교사, 기업가 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통하여 ‘개척’과 ‘문명화’라는 이름하에 새로운 영토
지배정책과 노동자
1910년대 일제의 무단통치는 조선 전역을 창살 없는 감옥으로 만들었고 우리 민족을 숨이 막힐 듯한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민족의 고통과 침묵은 1919년 활화산처럼 폭발한 3 ․ 1 운동을 정점으로 깨어졌다. 3 ․ 1 운동은 일제의 무단통치제제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했
1.일제의 식민지 지배
1)일제의 식민 지배정책
①1910년대의 헌병 경찰 통치 - 국권을 강탈한 일제는 식민 통치의 최고 기구인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였다. 조선 총독으로는 육․해군 대장 출신이 임명되었는데 이들은 행정․입법․사법․군통수권 등 절대 권력을 부여받았다.
191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