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주의, 맹목적인 양적성장, 그리고 이를 통한 세속적인 성공 신드름에 빠져있는 우리 현실을 반성하고, 무엇보다도 ‘건강한 교회학교’를 모색하고자 한다.
1. 지상명령을 위한 사역을 하라
무엇보다도 교회의 사역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ossion)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알았다. 그분의 계획은 내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그분을 따랐던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도록 돕는 것이었다.
오늘 날 그분의 교회 지도자들 앞에 놓인 임무는 처음 예수를 믿던 자들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는 지역 교회들이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열정을 회복시키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2) 육체산업의 급팽창
현대 소비사회의 여성에게서 아름다움은 절대적이고 종교적이라고 할 만큼 지상명령이 되었다. 외모가 여성의 자기정체성이나 개체성과 동일시되고 또한 성공의 조건이 되는 소비사회에서 몸매에 신경을 쓰는 것이 마치 여성의 의무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아름다운 몸매는 소
명령을 좇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의 말을 들어야 하였다. 이것이 곧 삼종이다. 문학작품에서 시집식구를 상전시하여 남편의 형제들에게 ‘서방님’ ‘도련님’ ‘작은아씨(아기씨)’라고 받쳐부르는 말씨에 여실히 들어난다.
② 효도지상주의
유교이념을 국시로 삼던 조선시대에는 '효'
영적지도자는 충성하는 양상이나 사역의 과정은 각자의 스타일이나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어도 헌신의 기초나 추구하려는 궁극적 목표는 동일하다.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가 하나님께 쓰임 받은 하나님의 종이며 그리스도께서 들어 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롬1:1; 갈1:10; 빌1:1; 벧후1:1)으로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