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을 강의하였으며, 1945~1947년 동대학 교육연구소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 후 유네스코(UNESCO)의 유럽 부장으로 재임 중 병사하였다.
독일에서 지식사회학이라는 새로운 사회학 분야를 개척하여 이데올로기의 존재구속성을 강조하였고, 영국에 망명한 후로는 전투적 민주주의자로서 시국적인 발언
교육내용을 논하는 학문적 배경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를 교육사회학적으로 생각해 볼 때 최근에는 그 사고의 기초를 주로 지식사회학에 두고 있다.
학교의 교육내용에 대하여 교육사회학적으로 연구하는 작업 영역을 교육과정 사회학이라고 부르는데, 어떤 학자는 교육과정 사회
사회학 연구, 1987․ 박승길,「Max Weber 이해사회학의 합리성 문제와 경제적 합리주의」- 경북대 석사학위 논문, 1981.․ 김용기, 「막스 베버의 합리성에 대한 일 고찰」- 연세 사회학, 제 5호 1983. ․ 박승길, 「베버 이념형의 지식사회학적 범주」, 사회학 연구, 1984.
는 베버의 연구논문이라 할
II. 인식론/지식사회학과 사회학이론 사이의 쟁점들
2) 지식과 실체
자네트 월프는 현대 유렵 철학의 주류를 경험론과 합리론으로 나누고, 두 전통 모두에서 이상적 세계에 대한 고전적 개념은 무시당했다고 말한다. 경험론은 이상적인 실체에 대한 지식을 부정하고 우리가 아는 유일한 세계는
I. 만하임 이전의 지식사회학
i) 게오르그 헤겔(1770~1831) 및 독일 역사주의자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이 행해지는 학문의 한 분야로서의 지식사회학은 대체로 19세기 독일의 지적 풍토 속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 시기의 지도적 이론가인 “게오르그 헤겔은 각각의 역사적 시기는 하나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