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란 기본적으로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식이란 인류전체의 자산이며,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독점할 수 없다. 더구나 OS를 비롯한 몇몇 핵심 프로그램들은 정보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 소프트웨어이다(오병일, 2001). 산업사회에서 전력, 상하수도 등이 필수적 공공재였듯이 지
지식인프라는 기존산업과 지식기반산업의 결합을 통하여 비용절감 및 외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의 고부가가치와 생산증대를 유발하고 나아가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그러나 지식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투자와 수익의 불일치 및 지식의 공공재적 특성으로 인해 시장기
Ⅰ. 서론
지적재산권 체제는 본래 이용에 배타성이 없는 ‘공공재’인 정보와 지식을 소유 가능한 ‘사유재’로 바꾸는 제도적 장치이다. 디지털 환경에서는 이것이 ‘정보의 상품화’뿐만 아니라 정보의 ‘생산과 분배’에 관련된 제도의 변화를 포함하게 된다. 디지털이라는 생산수단과 네트워크
1. 지식시장의 특성
첫째, 지식의 비배제성 때문에 지식생산자는 이를 전유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식시장은 창조되지 않는다. 또 지시의 비경합성 때문에 소비 과정에 배제원칙을 적용할 수 없다 이 경우, 소비자는 무임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선호를 밝히지 않는다. 지식이 갖는 이러한 공공재
지식공유
의 큰 영향요인으로 자신의 전문적 평판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들고 있다.
세 번째 이유로 지식공유에서 조직지식이 공공재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다. Cabrera & Cabrera (2002), Connolly & Brain (1990), Connolly et al. (1992)
조직지식의 공공재로서의 인식은 조직 내의 개인들에게 무임승차(fr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