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권력, 지식, 정형화된 교실담론 그리고 수동적 알아가기(received knowing): 대집단 활동
․ 대집단활동의 유아교실담론은 유아들의 능동적인 지식구성에 대한 제한된 기회를 제공함.
․ 일반적으로 질문-반응-평가의 유형으로 특징지어져 왔으며 이 구조는 유아들로 하여금 충분히 생각하고, 지
20세기 초에 듀이는 학습은 경험과 학습자의 능동적인 활동으로부터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로 아동이 수학을 학습하는 방법에 관해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의미 있는 경험의 중요성은 위협받지 않았다. 좀 더 최근에 피아제는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구성한다고 주장했다. 구성
피아제는 스스로 심리학자라기보다는 인식론자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것은 그가 일생을 바쳐 연구한 인식론적인 문제에 얼마나 큰 애착을 갖고 있는가를 말해준다. 인식론은 원래 지식의 근원과 성질을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로, 철학자들은 내성과 사변을 통하여 이 문제를 연구하였
측면이다. 여기서 조작이란 내면화 가능성과 가역성을 띤 행위로서 하나의 통합된 구조를 형성하기 위하여 적용되는 일종의 사고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피아제의 물리적 지식, 논리수학적 지식, 사회적 지식을 비교하여 정리하고 각각의 지식을 획득하기 위한 예를 제시해 보겠다.
Ⅰ. 개요
오늘날 교육학 논의는 객관주의와 구성주의라는 양대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다. 객관주의자들은 지식은 학습자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에 의하면, 진리는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기에, 학생들은 그것을 암기해야만 한다. 객관주의적 모델은 직접 교수(direct teaching)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