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대외 지향적이었던 아시아와 동북아가 21세기에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의하여 북미주와 유럽에서 이루어진 바와 같은 대내적 시장이 널리 형성되고 이를 지원하는 물류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될 전망이다.
최근 동북아지역은 세계 3대 교역권(EU, NAFTA, 동북아)의 하나로 비중이 확대 되고
동북아 주요국들의 전략적 관계는 냉전 이후 표면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듯하면서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탈냉전 이후 경제적 상호의존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군사안보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양상을 노정하고 있는데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동북아시대’라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었다. 이와 관련하여 동북아지역에서 '번영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경제발전을 강조했고,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미 동맹 등을 언급하고 있다. 몸체부에서 각각의 주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동북아시대에 36문
지역발전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다자간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중?일?러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환황해권, 환동해권이 형성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 등 다자간 협력
동북아에서 물류 중심 국가로 발전하는 국제물류산업전략의 수립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유럽에서Netherlands, 동남아에서 Singapore,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대만이 추구하고 있는 국가전략이기도 하다.
오늘날 동북아의 물류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만간, 공항간의 경쟁도 치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