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이나 직무몰입도가 낮아 기업의 경영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즉, 비정규직은 소속된 조직에 대해 주인의식이 약해 업무에 대한 몰입과 책임감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결과적으로 조직의 성과를 저하시킨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안주엽 ․ 홍서연, 2002).
그런데 이러한 비정규직
Ⅰ. 직무만족(직무만족도, 업무만족)
직무만족의 명확한 개념정의는 용어의 모호함에 따른 불명확성을 최소화시켜 연구의 논리성이나 타당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개념을 규정하는 일이 연구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개념이 본래 내포하고 있는 추상성
직무에 만족하는 조직구성원은 현실에 안주할 수 있다는 등의 연구결과가 그것이다(Pinder, 1984: 101-102). 직무만족의 구체적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이 조직몰입으로 이어져 생산성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여전히
Ⅰ. 개요
직무충실화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제시된 것이 직무특성 이론에 의한 직무재설계이다. 어떤 직무특성 혹은 직무범위가 조직 구성원들의 동기부여나 직무만족에 관련을 갖게 되는 것인가에 관심을 둔 이론이다. 직무특성 이론도 직무충실에 기반을 두고 있기는 하나 현재의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