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직무배태성과 조직구성원의 이직의도, 잔류의사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Mitchell, Holtom, Lee & Erez(2001)에 의해 제안된 직무배태성은 조직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적합성, 희생, 연계는 직무에 대해 자신과 잘 맞는다고 지각하는 정도임과 동시에 조
Ⅰ. 서론
간호사는 환자치료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간호사의 이직률은 점차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활동 중인 간호사 비율은 OECD국가 중에 최하위 수준이다.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근무경력, 직위, 밤 근무, 역할갈등, 직무만족, 의사와의 갈등, 부적절한
직무중심적이고 능력주의적인 ‘구미형’과 대비되는 것으로, 고용과 보상 등이 속인적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즉 종업원은 직무가 아닌 조직과 고용 계약을 맺고, 조직이 종업원의 육성과 발전을 책임지는 체제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동양형’ 인적자원관리는 특히 일본의 기업경영에서 대
1. 들어가며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신문지상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온정의 러시에도 아직은 참여자나 기부액수가 국가 전체 경제력에 비해 적은 편이다. 미국의 경우 전체 국민의 90%가 기부에 참여하고 그 액수도 그야말로 천문학적이라고 한다.
직무성과를 높이고, 높은 수준의 질적 간호를 수행하게 하며 직무만족도를 높여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호업무환경이 좋을수록 직무배태성이 높아지고,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좋은 간호업무환경은 간호사들의 조직으로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