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결정자기효능감진로결정자기효능감(Careerdecision-making self-efficacy:CDMSE)이란 Bandura(1977)의 자기효능감의 정의에 근거한 가념으로, 개인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성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과 개인적인 직업적 가
결정하는 독특한 심리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기대수준과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어서 결국 직업 선택이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4)심리 이론(psychological emphases): 진로발달에 대한 심리적 접근방법에서는 개인의 내적 동기 또는 과정변인을 상당히 중요시한다. 이러한 점은 관찰 가능한 개인의
자기효능감은 직접적 경험이나 중재된 경험에 의해 전달되는 다양한 근원의 정보로부터 생성되며, 동시에 수행과 독립적으로 정의되고 측정되는 특징을 갖는다. 자기효능감은 신념이라는 점에서 결과가 내적요인 또는 외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지에 대한 신념인 통제소재(locus of control)와 유사하나
자기효능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 판단 및 신념으로 활동의 선택 및 노력의 양과 지속성을 결정하는 변인이며(Bandura, 1977),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에 필요한 인지적․행동적․사회적 기능을 구조화하여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확신감으로 정의된다(Schunk, 1989; Zimmerman, 1989). 이러
Ⅰ. 서론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어떤 결과(즉, 승리나 자기만족)를 얻고자 하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낼 수 있는 개인의 신념(conviction)을 묘사하는 말로서 특히 상황적으로 구체적인 자신감을 말한다. Bandura(1977)는 구체적 자신감(specific confidence)을 자기효능감이라 칭하고 이를 행동적 변화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