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에 의하면 현대문명은 놀라운 풍요와 편리를 인간에게 안겨주었지만 인간다움을 진정으로 발현하기는 어려운 세계이다. 우리의 육체와 영혼은 ‘햄버거’나 ‘TV’로 표상되는 자본주의 테크놀러지의 포로가 되어 있다. 현대인은 자본주의문명에 의해 끊임없이 자극당하고 그로 인해 욕망을 달성
대한다. 대중이 그 허상에 잠식되었음을 깨닫고 바깥으로 나오려 할 때면 TV는 오히려 대중을 그 허상 안에 가둔 채 OFF해 버린다.
광고의 목적은 오로지 상품의 판매이다. 상품을 팔기 위하여 광고를 만들고, 그 물건을 팔기 위한 광고는 너무나도 우리 주위에서 남발되고 있다. 시인은 물질주의에 찌
대한 더 깊은 통찰력과 이해가 생기지 않을 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들기도 한다. 또한 욕망, 마음부분에서 관념적인 부분에 대해서 단순히 개념들을 열거, 정의하는 수준이고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쉽게 손에 잡힐 수 있는 설명이 없어 흥미도가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새로운 시도,
대한 태도를 결정 하게 된다. 복장의 중요성은 존 코튼이란 이문화연구자가 제시한 다음 내용을 살펴보면 이해가 빠르고 간단할 것 같다. 코튼은 일본 사람의 경우 사람을 복장으로 판단하는 일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어느 날 미국과 일본 비즈니스맨의 회의가 있었다. 미국 측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