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묘제례악이란?
종묘제례악이란 조선 왕조 역대 임금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이들의 제사 때 쓰이는 음악의 총칭이다.
종묘는 가정에 조상의 신부를 모신 가묘가 있듯이 왕실에서 선왕들의 신주와 국가를 보위하는데 공이 큰 신하들의 신주를 모셔놓고 의례를 거행하는 장소였다. 이러한 종묘는
9. 종묘사직종묘사직(宗廟社稷)
종묘는 왕실의 사당이고 사직은 땅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조선은 농경 중심의 유교사회였다. 그러므로 성리학에 입각해 조상을 모시는 종묘와 농사를 관장하는 사직신을 모시는 사직단이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진찬(進饌), 진작(進爵), 수작(受爵) 등으로 나뉘는데 `진찬은 나라에 행사가 있을 때, 그리고 진연은 왕족에 경사가 있을 때 베푸는 잔치로 진연이 진찬보다 규모가 작고 의식이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연회음식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연회음식에 관해서는 연회 일자별로 차리는 찬안(饌案)의
1. 냉면
「유래」
한국 고유의 음식이며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진찬의궤(進饌儀軌)》 《규곤요람(閨민要覽)》 《부인필지(夫人必知)》 등의 기록으로 보아 조선시대부터 즐겨 먹은 음식으로 추측한다.
주원료인 메밀이 잘 자라는 산지가 많은 서북지역과 강원도 이북지역에서 주로 발달
진찬(進饌)이라 하여 제찬을 올리기도 한다. 진찬 때는 주인이 육(肉), 어(魚), 갱(羹)을 올리고 주부가 면, 편(餠), 메(飯)를 올린다.
④ 초헌(初獻)
제주가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앉아 분향한다.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가득 붓는다. 제주는 오른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