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따돌림, 집단 괴롭힘 등의 이제 단순히 우려의 정도를 넘어서서 자살에 이르기까지 다른 범죄와 사회문제에 연관이 되어 심각한 상태이다. 물론 학교 폭력은 예전부터 존재해왔다. 하지만 이제까지 그랬듯이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머지않아 학교는 배움의 터이기 보다는 각종 범죄의 근본지가 되
피해를 미칠 뿐만 아닌, 정신적인 측면까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강압적이나 방임적인 부모로 부터 양육이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미치는 영향, 학교 내 또래 집단 사이에 발생하는 학교폭력, 대중매체의 학교폭력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보도 등 학교폭력은 한 가지 국한된 것이 아닌 다각적인 요인
집단의 비행과 학교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따돌림 현상과 집단 괴롭힘 등 이루 헤아릴 수 없고 복잡한 양상으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 나라의 청소년 폭력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교폭력은 조직화
여고생과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 내 집단 따돌림과 가혹 행위를 당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충격적이다. 누군가 꼭 죽어서야 호들갑을 떠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항상 관심을 갖고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대비하는 게
다니는 최모 양 자매(당시 14, 13, 울산시 중구)와 그들의 고종사촌인 창원시에 사는 노모 양(당시 16, 창원시 중앙동), 그 외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 여중생,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으로 유인, 밀양시내 가곡동의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 금품갈취해온 강도, 강간, 폭력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