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더전[景德鎭]에 정부의 가마가 구축되어 여태껏 시행해오던 채식기법은 더욱 발달되어 무늬를 넣어 구운 도자기 및 오채(五彩:일명 赤繪라고도 한다) 외에 금채(金彩)도 시작되었고, 말기에는 오수적회(吳須赤繪)라고 하는 수출용 자기를 만들게 되었다. 청대(淸代:17~20세기)에 이르러서는 무늬넣기
송나라에 이어져 장시성[江西省]의 징더전요[景德鎭窯], 저장성[浙江省]의 룽취안요[龍泉窯], 허베이성의 치저우요[磁州窯]가 주로 활동을 계속한 듯 한데 적은 유품을 통해서 보더라도 송에서 명으로 옮아가는 과도적인 경향을 엿볼 수 있어 송의 도자기가 지닌 순수한 미는 거의 없어졌다.
<건축>
환금작물(換金作物)이었으므로 농민과 도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였다. 공업은 전통적인 생사(生絲)와 견직물 그 밖에 상하이 부근에서 명나라 이래 면직물의 농촌가내공업이 보급되어 있었고, 징더전[景德鎭]의 도자기 생산에는 수십만 장인들이 종사하였으며 생산과정의 발전을 가져왔다.
1. 문화콘텐츠산업이란?
문화콘텐츠산업이란 기본적으로 인문사회와 문화예술을 텍스트(Text)로, 기술기반 경쟁시장을 콘텍스트(Context)로 하는 지식기반 융합산업으로 규정한다. 이는 문화콘텐츠산업을 구성하는 요소가 인문사회와 문화예술 그리고 기술이며 이 세 가지를 핵(Core)으로 융합하는 산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