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티야’라고 구별하기도 하였다. 즉 앞의 것은 방분(方墳) · 원총(圓塚) 또는 고현처(高顯處) 등의 뜻이 있고, 뒤의 것은 영묘(靈廟) · 정처(淨處) · 복취(福聚) 등의 의미이다.
그러므로 ‘스트우파’는 부처님의 신골을 봉안하는 묘소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에 비하여 ‘차이티야’는 신령스런
사람이 죽고나면 화장(火葬)을 한 후 흙과 돌로 돔(Dome)과 원분(圓墳)을 만든 것을 가리켰다.
탑은 사리의 봉안 유무에 따라 탑파, 또는 지제(차이티야, Chitya)라고 하는별개의 용어가 있다. 먼저 사리 를 봉안한 탑을 '스투우파' 라고함에 비하여 사리가 없는탑을 '차이티야' 라고 구별하기도 하였다.
사찰의 의미
-불도를 닦는 수행 도량
-불법을 널리 펴서 중생 제도하는 전법의 장
☞사찰=가람=도량=절=청정원
당간→일주문→사천왕문→불이문→탑→금당
☞수미산 정상에 제석천왕이 다스리는 도리천(=33천)이 있음
☞불교 우주관:3계 33천(인간,사천,도리,도솔세계는 욕계에 있음)
▶당(깃발),
(9) 16세기, 사찰범종양식의 부활
15세기 후반 한중 혼합양식이 출현한 이후 해인사 홍치 4년 명동종(1491)을 마지막으로 16세기 중엽까지 왕실과 사찰에서 일제히 범종 주성이 중단되었다. 이는 조선왕조 개국 이래 시행된 억불정책으로 16세기 중반까지 불사가 엄격히 통제되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5
금속으로 빚은 최초의 소리도구
인류문명의 탄생과 진화의 이기
용도- 악기, 부장품, 의식구, 신호도구, 권력의 표징, 심지어 도량형기로 까지
한국은 유일하게 제야의 타종식 같은 성대한 퍼포먼스로 새해를 맞는 민족
한국만의 독창성
우리나라의 범종 : 세계적으로도 ‘한국종’이라는 학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