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양식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에는 많은 오류를 범 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그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그들의 행동양식 그리고 그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사회적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 부족과 누락은 돌봄과 양육에 있어 상호간의 관계성을 단절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되어, 사역자
상담치료에 몸담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살려 1939년 “문제아동의 임상치료“를 저술하는데, 이 책이 호평을 받아 1940년 오하이오(Ohio) 주립대 교수가 된다. 이후 1942년 상담관계에서 상담자의 우호적이고 반응적인 태도를 강조한 "상담과 심리치료(Counselling and Psychotherapy)"라는 책을 펴낸다.
책이 “목회규율”인데, 이 책은 감독들을 위해 쓰여졌으나 표준적인 목양서로도 목회지도자들에게 널리 활용되었다. 그의 신학의 핵심적인 특징 중에 하나는 도덕신학인데, 그는 인간에게 은혜가 먼저 임재하면 선한 행동이 뒤따르게 된다고 보아 참회를 만족설로 연결시켰다.
중세초기의 목회적
2. 개인치료와 가족치료
가족치료란, 미국정신의학협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의학 용어집은 “가족 중에 한사람 이상을 한 회기에 동시에 치료함, 치료는 지지적, 지시적, 또는 해석적일 수 있음. 가족 중 한 사람의 정신 장애는 다른 가족들에게 있는 장애의 현실일 수 있으며 상호 관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