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
대 현 : 마키아 벨리님은 ‘군주론’에서 약소국가를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셨는데요. 이 부분이 현실정치에 접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우려가 됩니다.
마키아 : 왜 우려가 됩니까? 약소국을 잘 다루어야 강대국이 해를 입지 않지요. 지금 가장 강력한 국가는 어디요?
부 시 : ‘미합중국’이
<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무라카미 하루키는 꾸준히 여행 에세이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그동안 여행을 하며 작성하였던 몇몇 에세이들의 묶음집이다. 작가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의 재미와 놀라움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독자들에게 여행을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Ⅰ. 서 론
김시습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자 불교 승려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한성부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경상도 김해를 거쳐 강원도 강릉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의 본관은 강릉, 자는 열경, 호는 매월당·동봉·벽산청은·췌세옹, 불교 법명은 설잠이다.
충순위(忠順
서론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공자가 죽은 지 2,5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공자의 사상은 본인의 말과 제자들이 쳐낸 책을 통해서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 논어는 공자의 어록이 담긴 유교의 경전(經典)으로 그 내용은 공자의 말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