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昭義節度使劉悟, 因不肯移節, 仍守原鎭。
각설소의절도사유오 인불긍이절 잉수원진
移? [y?ji?] 지방의 고위 관리(官吏)의 전임(轉任)
각설하고 소의절도사인 유오는 절도사를 옮기려고 하지 않아 여전히 원진을 지키고 있었다.
監軍劉承偕, 在宮時得寵太后, 視爲養子, 旣爲昭義監軍, 恃恩傲物
却說徐湛之趨入北戶, 正擬開門逃生, 那背後已有亂兵追到, 立被殺死。
각설서담지추입북호 정의개문도생 나배후이유난병추도 입피살사
각설하고 서담지는 북쪽 지게문에 빨리 들어가 바로 문을 열고 생명을 도망하려다 어찌 배후에 이미 반란병이 추격해 도착해 곧장 피살을 당했다.
江湛夜直上省,
却說梁將賀?, 據住土山, 爲晉王所望見, 卽顧語將士道:“今欲轉敗爲勝, 必須往奪此山。”
각설양장하괴 거주토산 위진왕소망견 즉고어장사도 금욕전패위승 필수왕탈차산
각설하고 양나라 장수인 하괴는 토산에 거주하며 진나라 왕이 보고 장사를 돌아보고 말함을 보았다. “지금 패배를 승리로 바
조선후기 부농과 영향에 관한 고찰
요 약
1960년대 시작 된 수출 주도형 공업화 정책은 농민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생존을 위협하는 정책이었다. 그로 인해 도시와 농촌간의 빈부격차가 매우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우리는 ‘역사는 현재와 끊임없는 대화’라는 E.H Ca 역사관
1.서론
수 천년 전부터 동양의 역사를 이끌어 온 중국의 사상은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한 제자백가에 의해 그 토대가 형성됐다. 격동의 시대라 일컬어지는 이 춘추전국시대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를 어우르는 말로 BC 8세기에서 BC 3세기에 이르는 중국 고대의 변혁시대를 일컫는데, BC 770년 주나라 평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