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하고 오천축국의 각지를 두루 다녔다.
인도의 폐사리국, 구시나국(쿠시나가라), 파라닐사국(바라나시), 마게타국, 중천축국 갈나급 자(카나굽자), 중천축국 사대탑, 남천축국, 서천축국, 도란달라국, 소반나구달라국, 탁사국 (탁샤르), 신두고라국(신드구르지나), 가섭미라국(카쉬미르).
그 뒤에 길
천축국전』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혜초의 여행 목적은 불교의 성지가 있는 오천축국의 순례이다. 혜초는 각 나라들에 대해 그 나라의 정세, 자연 상태, 풍습, 식생활, 불교 상황 등 그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서술하였다. 또한 인도지역의 경우, 전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불교 유적에 대한
천축 영산의 석가여래에게 부탁하였다. 여래는 손오공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오행산을 만들어 가두어 놓고는 훗날 날이 차면 자연히 벌이 풀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석가여래는 남해의 관음보살에게 동쪽 땅에서 천축으로 불경을 가지러 올 고승을 찾아보도록 지시하였다. 관음보살이 그 뜻을 받들어 동
천축(天竺)이란 이름으로 예부터 알려진 곳이다. 국명은 산스크리트어(語)로 된 인더스강(江)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국토면적은 세계 7위이며, 인구는 세계 2위이다. 행정구역은 28개주(state)와 7개 연합주(union territory)로 되어 있다.
위치 : 남부아시아
면적 : 316만 6414㎢
수도 : 뉴델리 (New Delhi)
인구 : 10
저팔계, 사오정은 가공 인물이나 당나라의 승려 현장은 실존하는 인물이고, 그가 인도로 불경을 구하러 간 이야기도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629년 30세의 젊은 승려 현장은 홀로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천축(인도)으로 불경을 구하러 갔다가 17년 만에 범문으로 된 불경 657부를 가지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