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대표적인 의무론자인 롤스는 좋음에 대한 옳음의 우선성'을 강조 한다. 이 논쟁은 롤스를 기치면서 결과론을 대표하는 공리주의와 의무론적 전통에 충실한 권리 중심 자유주의 간의 대립 형태로 등장한다. 롤스는 “모든 사람은 사회 전체의 복지라는 명분으로도 유린될 수 없는 정의에 바탕을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적 행위의 연속이라고 주장한 것처럼, 결국 정치 행위의 수단으로 전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루소의 표현대로 ‘인간은 동족이 위해를 입는 것을 보면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전쟁의 참상은 누구나 꺼려하는 것임에 분명하다.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현재 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요약
1, 공정으로서의 정의
“존롤스는 자신의 철학을 스스로 ‘공정으로서의 정의’라고 불렀는데요. 이러한 롤스의 일관된 관심은 자신의 책 ‘정의론’의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민주 사회를 위한 가장 적합한 도덕적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읽는영미현대철학, 109p-
존 롤
정의 짧지만 험난했던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자가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