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경우는 보청기나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된 후, 다양한 소리에 적응하고 소리를 변별하고,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듣기 훈련과 스스로 발성하고 표현하기 등의 언어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 후천적으로 청력이 손상된 성인 청각장애자들의 경우도 상대방의 말소
장애아동에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정확한 진단평가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 아동에게 적합한 교육과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하나의 조직적이고, 탄력적인 구조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Ⅱ. 청각장애아동의 정의
청각장애아동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요인
동이 처한 장애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는 부모교육과 함께 밀도 있는 청능훈련(auditory trainning)이 이루어져 음악에 맞추어 반응하며 소리의 길이, 크기, 고저 등을 변별할 수 있다.
사실 잔존청력이라는 한계성내에서 이루어지는 청능훈련이지만, 임상적인 장면에서 볼 때, 청각장애아동에게
교육의 어느 분야보다도 어렵고 힘든 청각장애아교육은 철저히 교육의 전문성이 뒷받침될 때만이 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청각장애 교육에 있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은 바로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학생의 입장에서 교사의 전문능력을 논하기에
Ⅰ. 개요
통합교육의 철학을 다시 한번 음미할 필요가 있다. 철학은 현상과 실제로 나뉜다. 우리가 추구하는 인본주의 사상에 기초한 통합교육이 청각 또는 모든 장애아동의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하는 것인지 또는 시대정신의 희생양으로 전략하여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실천되는 것은 아닌가를 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