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의 신학은 그 신학을 보수하기 위한 정통 시대로 이어지고 정통 신학이 경직되자 경건주의와 합리주의가 각기 정통에 반기를 들었다.
우리가 정통시대라고 부를 때 그것은 그 시대에 자유주의 사상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라 다만 정통 사상이 지배적이었다는 뜻이다.
Ⅹ 개신교란 무엇인
중세기 기독교회의 권위 아래 있던 유럽에서는 이태리를 중심 하여 문예부흥 운동이 새롭게 일어나게 되었다. 사실상 이러한 운동을 성경을 보는 안목을 본격화시켰고 인간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때, 즉 15세기 후반에 걸쳐서 전 인류와 교회에 위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 배출되었다. 그
신학사상의 도전은 끊임없이 한국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자유주의 신학에 근거한 교회론은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 신학 전반에 대한 도전일 뿐 아니라, 특히 청교도적 보수신학을 지향해 온 한국 장로교회에 대한 도전으로 나타나고 있다.
(1) 현대 교회에 대
칼빈주의는 여려가지 형태의 교회정치 및 제도와 관련되어 왔음이 드러날 것이다. 칼빈의 교리들은 청교도신학을 형성했으며, 그 교리들은 대체로 회중주의에 흡수되어 근래에까지 회중교회를 지배해 왔다. 칼빈주의의 독특성은 정치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교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학교를 세우고, 목회자들을 길러서 프랑스 내에 개혁파의 뿌리를 내리게 했다.
청교도라고 불리는 잉글랜드의 칼빈개혁파들이 교회는 성경만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영국국교-성공회에 대항했다. 당시 청교도주의를 반대하였던 캔터베리 대주교 윌리엄 로드는 스코틀랜드에서도 영국 성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