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청력과 청력손실
언어를 배우는 기제 중에 하나는 auditory feedback이다. 자신이 내는 소리를 듣고 수정하기도 하며, 자신이 냈던 소리에 주어지는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그 소리가 원하던 것을 표현한 것이 맞는 지 아닌 지 등을 파악하게 된다. 그런데, 언어 습득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청력이 저
청력이 지속적 또는 항구적으로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다. 예전에는 잔존청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인 경우를 ꡒ난청ꡓ, 잔존청력을 활용하기 어려운 정도를 "농"으로 표현하였다. 오늘날에는 "청농학" 등의 발전에 의하여 전혀 들리지 않는 완전한 농아인의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이 밝
<1> ‘청력손실 예방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된 이유
현대 사회에서 현대인들의 소음 피해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난청 등 귀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가 2004년 405만여 명에서 2009년 489만여 명으로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요인은 사회경
Ⅰ.청력검사
청력검사란 난청자의 듣는 상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음의 주파수(Hz)와 음의 크기(dB)로 표시된다.
청력검사에는 검사자의 대화음성이나 음차 또는 청력검사기계를 사용한다. 청력검사에는 주관적 검사로 음차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등이 있고, 객관적 검사로 임피던스 청력검
청각장애
I. 청각장애의 정의 및 분류
청각장애의 분류체계나 정의는 학자에 따라 다르며, 청각장애의 원인, 청력손실의 시기, 청력손실의 유형, 청각장애인의 교육 복지 등 고려되는 변인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정의와 특수교육진흥법에서의 정의를 분류하여 각각 서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