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吳三桂見城上擲下首級, 拾起一看, 正是他父母妻子的首級, 驚得面色如土, 從馬上墜下。
각설오삼계견성상척하수급 습기일간 정시타부모처자적수급 경득면색여토 종마상추하
각설하고 오삼계는 성위에 떨어진 수급을 보고 주워 한번 보니 바로 그의 부모 처자의 수급이라 놀라 얼굴이 흙빛이 되
却說赤眉旣降, 關中無主, 盜賊又乘機起, 各據一隅。
각설적미기항 관중무주 도적우승기기 각거일우
각설하고 적미적은 이미 항복하고 관중에 주인이 없어 도적이 또 틈을 타서 일어나 각자 한 모퉁이를 점거했다.
下?有王歆, 新?有芳丹, ?陵有蔣震, 長陵有公孫守, 谷口有楊周, 陳倉有呂?, ?駱有角?, 長
却說陳勝爲張楚王, 曾遣魏人周市, 北略魏地。(見前文第十回。) 市引兵至狄城, 狄令擬?城固守。
각설진승위장초왕 증견위인주시 북략위지 현전문제십회 시인병지적성 적령의영성고수
?城:籠城하여 굳게 지킨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몰두함
각설하고 진승은 장초왕이 되어 일찍이 위땅 사람인 주시
(崇禎帝也中了美人計。)
숭정제야중료미인계
숭정제도 미인계에 맞았다.
?因馬紹愉等赴?議和, 把松山失敗的將官, 一槪不問。
병인마소유등부청의화 파송산실패적장관 일개불문
마소유등이 청나라에 화친을 논의하러 가니 송산 전쟁을 실패한 장군관리를 일개 문책하지 않았다.
(吳三桂等運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