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지난 4월 16일 본 강의 한국사의 재조명의 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본교에서 비교적 가까운 청주시 관할 내의 유적들을 답사하였다. 필자는 오후에 수업이 있는 이유로 전체 일정에 모두 참여하지는 못하였다. 필자는 신봉동 백제유물전시관 관람부터 고인쇄 박물관을 거쳐 성안길의 청주 동헌까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5대 문화권을 설정, 총사업비 165,957백만 원(국비 106,819백만 원)을 투입하여 퇴락, 훼손된 135건의 유적을 정비토록 계획을 수립․추진하였다.
이 정비사업으로 몽촌토성, 암사동선사주거지, 석촌동고분군, 황룡사지, 경주월성, 청주 흥덕사지, 광주 무진고성지 등 123건의 유적을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무한대의 시간과 장소로서 제공되어 지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청주시의 문화 관광 중에서 문화재 및 문화유적지에 관한 관리실태와 관광행태를 알아보고 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화교양학과를 입학하여 관광학과를 복수전공으로 다녔었는데, 그때 ‘한국사의 이해’부터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한국문화의 유물과 유적’, ‘근현대속의 한국’, ‘한국문화자원의 이해1,2’까지 역사와 관련된 과목을 들으면서 우리 역사에 대하여 식견이 많이 넓어지고 깊어진 것 같다.
1. 지금까지 본인이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한 역사(시기, 기간, 과목 등)을 기억나는 대로 자세히 정리할 것.
공식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역사를 배우게 된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즈음인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과목이 국사였더니 아니면 사회라는 과목이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