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본론
1. 대장장이의 명칭 및 종류
금속을 달구고 두드려 연장과 기구를 만드는 대장장이는 딱쇠, 대정장이, 성냥, 바지, 야장(冶匠), 철장(鐵匠)이라고도 불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대장장이)
명칭에 대한 정확한 유래와 뜻은 알 수 없지만 대장간 일에 관한 단어와 장인이라는 뜻을 알 수 있
명과학으로 고쳐졌다. 명과학은 관상감의 음양 3과의 하나로 운명, 길흉, 화복을 판단하는 학문인데 명과학 교육을 받은 맹인에게는 나라에서 보는 과시나 취재에 응시하게 하였으며 이명 과학고시에 합격한 자에게는 임금이 검교직이나 체아직을 제수하고 녹봉을 주어 공무에 종사하게 하였다.
【조선의 사회 모습: 4분설과 양분설, 그리고 양반의 성격】
1. 여말선초의 사회전환이라는 역사적 변화에서 신분제 개편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사회로의 전환은 단순한 왕조 교체에 그친 것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커다란 진전을 가져왔다. 유불 교체를 비롯하여 신분계층
― 양반이란 용어는 두 가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관직제도상 문반(동반)과 무반(서반)을 지칭하는 개념이요, 다른 하나는 고려조선시대의 지배신분층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이 중 관직제도상의 문무반을 지칭하는 개념이 양반개념의 시원이었다.
그러면 먼저 문무반을 지칭하는 양반
조선왕조가 성립되고 태조는 즉위교서를 통해 첫째, 문무 양과를 균형적으로 운영한다. 둘째, 고려 과거제의 유픙인 座主門生制와 國子監試를 없앤다. 셋째, 관학을 육성하여 과거제와 유기적으로 연결시킨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주자학을 신봉하는 신진 유학자들은 詞章을 배격하고 經學을 중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