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섭식장애
섭식장애란 음식 섭취와 관련한 장애로, 영아기 또는 초기 아동기의 섭식장애와 아동기 또는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섭식장애로 구별할 수 있다.
영아기 또는 초기 아동기의 섭식 장애로는 이식증(pica)과 반추 장애(rumination disorder), 급식 장애(feeding disorder)가 있다. 이식증은 적어도 1개
II. 성인초기 정서사회발달
1/ 자율성의 발달
성인 초기는 대학진학, 군 입대 또는 취업 등으로 부모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성인 초기에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립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변처리와 같은 일상생활능력, 신체적 성숙, 자율적 판단을 내리고 이에
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점차 외적 통제를 내면화하게 된다.
I. 아동 초기의 자기통제의 출현
(1) 정서적 자기조절 : 자기통제의 전조
생후 1년간 아기는 정서를 통제하려는 시도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자기조절의 전조이다. 이때 부모는 아기의 시도에 맞추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발달과업
발달과업은 특정한 발달 단계에서 각 개인이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여러 가지의 과제, 즉 발달 과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개인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위해 이루어야 할 과업이다. 발달과업은 Havighurst(1953)가 제안한 개념으로, 자기가 속해있는 발달 단계에서 마땅히 달성해야 할 과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