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동의 3~5%가 또래들의 집단배척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아동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표면상으로 드러난 문제에 봉착한 아동의 통계적 수치일 뿐, 개인의 성격 및 행동적 특성, 또는 사회적 기술의 부족으로 발달상의 불이익을 당하는 아동까지 포함한다면 그 비율은 월등히 높을 것
교육과 한국의 교육의 차이점도 이들을 통해서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유학의 실상과 배경 등 교육적인 분야의 이해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조사방향을 설정하였고, 조사대상은 서울교육대학교부속초등학교의 귀국반 학생으로 정했다.
학교 성교육 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고 초등, 중등, 고등 , 대학교 교과과정에서 일관성 있는 단계별 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대학에서 실시되는 성교육 내용에 성행동과 관련된 의사결정능력과 책임감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고 본 연구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점검해볼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 한계를 지적해봄으로써 앞으로 어떠한 개선 방향을 지향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가를 진단해보도록 할 것이다. 다양한 개선 방향 중에서, 필자는 특히 단위 학교 중심의 방과후 수업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시도하려 한다.
적응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소년소녀가장을 보호하고 있는 모든 친인척 유형을 분석한 연구(강수진, 2000)에서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가족형태에 가까울수록 가족기능이 높게 나타났다. 모자가족과 일반가족의 어머니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기능을 측정한 권복순(2000)의 연구에서 모자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