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으로 기록될 만큼 폭발적인 민심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77.2%라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런 국민들의 지지에 화답이라고 하듯이 문재인 정부는 촛불 민심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적폐청산’을 최고의 화두로 내세웠다. 특히 박근혜
Ⅰ. 서론
정치의 영역은 제도정치의 영역은 정치권력에 의하여 구분되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산업화를 거쳐 정보화 단계에 접어든 지금 우리는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시 재생산해 낸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비정치의 영역 속에 속했던 사회의 문제들이 정치의 영역으로 진입
촛불시위로 볼수 있다. 이는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논란에 대항하여 국민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촛불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정책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체로 공식, 비공식행위자가 있다. 비공식행위자(일반국민, 이익집단, 시민사회단체, 정당, 싱크탱크 및 연구기관, 대중매
촛불 시민들이 말하는 적폐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또는 이명박근혜 정부의 부정, 부패, 비정상, 부정의를 가리킨다 이영일, 촛불혁명 과정(2016-2017년)에서 나타난 한국 개신교의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8.
. 이런 의미에서 보면 적폐 청산은 민주주의와 공
혁명의 산물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68혁명에 관하여 먼저 개략적으로 살펴본 후, 분야별로 자세히 전개와 의의, 영향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것의 한계와 성과를 본 후에, 현대 우리사회의 촛불시위와 비교해 보기로 한다. 촛불시위의 전개과정과 그것이 68년의 사건들과 어떻게 비슷한지, 성과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