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徐廷柱 1915 - 시인. 호는 미당(未堂).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출생/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漢學) 수업. 전북 부안군 졸포보통학교 수료.서울 중앙고보 및 전북 고창고보 중퇴.방랑생활. 1931년 고승 박한영 대종사 문하에 입산,서울 개운사 대원암의 중앙 불교 전문강원에 입학, 그 뒤 중안
최체부의 군속 지망(1943,소설)><헌시(獻詩1943,시)><보도행(1943,수필)><무제(1944,시)><오장 마쓰이 송가(1944,시)>. 이렇게 많은 시들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작품들은 학병 지원을 권유하고 징병을 정당화하고 신성화 시키는 작품이고, 대부분 일제의 군국주의 정책에 동조해야하는 당위성을 드러내고, 태평양
최체부의 군속 지망(1943,소설)><헌시(獻詩1943,시)><보도행(1943,수필)><무제(1944,시)><오장 마쓰이 송가(1944,시)>. 이렇게 많은 시들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작품들은 학병 지원을 권유하고 징병을 정당화하고 신성화 시키는 작품이고, 대부분 일제의 군국주의 정책에 동조해야하는 당위성을 드러내고, 태평양
일과 함께 그에게는 씻을 수 없은 과오가 되었다. 친일소설인 〈최체부(崔遞夫)의 군속지망(軍屬志望)〉(조광, 1943. 9)을 비롯한 소설 2편과 많은 평론이 있지만, 20권이 넘는 시집을 포함한 시선집의 분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창작의 주류는 시였으며, 시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