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정부에서 대입학력고사를 수학능력고사(이하 수능)로 바꾸면서 내세운 가장 중요한 근거 중에 하나가 사교육비 경감이었다. 즉 사교육을 통해서는 도저히 점수를 올릴 수 없는 시험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사교육을 무력화시키겠다는 논거를 내세우며 수능을 도입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
그리고 대학과 정부 등 모두에게 중대한 관심사항들이다. 그러므로 수학능력시험 반영 비율을 높이는가, 낮추는가 하는 문제라든가 난이도를 올릴 건가 말건가 하는 것과 수행평가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등의 차원을 벗어나 우리 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하겠다.
, 어떠한 교수행동이 가장 효과적일까 하는 것이 논의의 대상으로 제기된다. 하지만 심미적 경험은 비추론적이며 추상적이며 직관적인 특징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로서 인식되고 있다.
절대 표현주의자들은 학교에서 예술작품의 체험이 표현형식을 통해서 통찰하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능력에 비해 표현 능력이 더 중요시되는 반면 논술 교육에서는 사고 능력을 더욱 중요시한다. 논술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글쓴이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도 있고 주어진 지문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분석력, 이해력, 사고 내용에 대해 논리적으로
속에서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유창성과 정확성을 따로 구분하여 이해하기보다는 유창성 안에 정확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어떤 언어에 있어서 유창하다는 말은 해당 언어를 발음적으로만 정확한 것이 아니라 문법적으로도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