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축제 2006은 몸을 포함한 모든 움직임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위 및 설치를 통해 낯섦을 일탈과 해방감의 난장판으로 승화시키는 축제로 유명하다. 순수예술과 난장축제가 결합된 특색 있는 축제로,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프랑스 미모스 마임축제, 영국 런던 마임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권
축제’에 7년 연속 선정에 이어 2007년,2009년 ‘최우수 관광 문화 축제’선정되는 등 공식적인 평가에서도 국내 대표 축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아비뇽연극제, 깐느영화제 등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소도시들과 같이, 춘천이 '마임의 도시'로 자라고 있다. 지방자치 시대가
마임은 무언극, 침묵극, 육체표현 등의 용어로 공연되면서 서양 마임과는 다른 형식과 세계를 추구한 실험적인 형태였다. 70년대의 태동기와 80년대의 침체기를 거쳐 재도약의 90년대를 지난 한국마임은 한국마임협의회의 결성과 함께 ‘한국마임페스티벌’과 ‘춘천국제마임축제’등을 매년 개최하고
Ⅰ. 서론
지역축제는 지역의 세시풍속이나 민속, 특산,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지역민의 단합, 지역문화의 전승, 발전을 점차 매개하여 문화적인 측면과 더불어 경제적인 관점에서 관광 상품화하여 그 범위를 확대시키고 있는 추세이다. 즉 지역축제는 지역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집약적이고 함축적으
Ⅰ. 개요
마임은 상상의 세계다. 상상을 믿고 있는 한 그 세계는 현실이다. 그러나 마임은 단순히 없는 것을 만들어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다시 만들어서 새롭게 보여준다. 마르셀 마르소는 4분 남짓한 짧은 작품인 탄생, 청년, 노년, 죽음에서 인생의 모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