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뜻
남이 잘 되기를 시기한다.
실 천
★ 친구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 칭찬해준다.
이야기 한마당
숲 속의 사자가 동물의 왕으로 뽑혔어요.
그러자 이웃에 사는 늑대는 몹시 기분이 나빴어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그 말이 정말이로구나.
내 기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를 몸가까이 느끼고, 이를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자연을 읊는 하이쿠를 발달시킨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에 마음을 두고, 그 안에서 안주(安住)하는 세계를 찾는 것은 우리 일본인이 하늘로부터 특별히 부여받은 행복이며, 그 천지에 정(情)을 보내는 마음
춘하추동》을 발간, 1960년대 후반의 작품과 첫 시집에 수록한 작품의 일부를 뒤에 재수록 했다.
박성룡은 풀, 나무 등 자연 사물을 철저히 추구하여 이것을 서정성과 서경성이 유합되는 입장으로 표현하면서 전통적인 서정시인과는 다른 신(新)서정을 보여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60년대 대표적 시인
춘하추동 네 개의 작은 정원으로 분류가 되어 있고, 정원 안에 꼬불꼬불한 길이 높고 낮은 언덕을 이루며 이리저리 뻗어 있어서 화려한 건물과 정원 내의 돌이며 나무의 조화가 환상을 이루는 곳 이었다. 돌아다니면서 어디가 춘하추동인지 잘 모르겠지만 州에 있는 拙政 못지않은 아름다운 조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