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조국 폄훼하는 교과서 계속 팔 건가”
-헤드라인에는 ‘조국 폄훼’라는 단어 선택이 헤드라인 전체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②문화일보 2008. 11. 20
“<사설> 학교현장에서 ‘좌편향 교과서’ 반드시 걷어내라”
-사설이라는 기사 종류에 걸맞게 분명한 방향성을 지니
지식은 결코 소진되는 법이 없으며 약자나 가난한 자도 소유할 수 있는 지식의 생산성으로 폭력과 부의 파괴적이고 편향적인 비민주성의 낭비와 횡포를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뉴욕대학교·마이애미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코넬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I. 서론
2015년 11월 3일, 박근혜 정부가 중등 역사와 고등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저질렀다. 2015년 10월 12일, 황우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