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풍형, 여민락’ 등 음악을 제작하였고, 모두 악보가 있었다. 따라서 세종악보의 음악 용비어천가(여민락, 치화평, 취풍형)를 비롯한 여러 곡을 창제한 사람은 세종대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용비어천가가 악곡의 가사로서 율려(음률)에 잘 어울리는지를 가늠해 본 첫 음악작품은 세종악보의 ‘음악
취풍형> <봉래의> <여민락> 등의 악보를 만들고 조정의 연례악으로 사용하였다. <세종실록> 권14 〈악보〉에 한글 가사 전문과 그 악보가 실려 전한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시의 형식을 무시하고 충분한 표현과 운율을 얻지 못하여 시가로서의 완벽에는 미흡한 점이 없지 않으나, 한글로 기록된 최고의 문
취풍형은 국한문 용비어천가를 노래한 것이고, 여민락은 순한문 용비어천가 125장 중에서 1장, 2장, 3장, 4장과 마지막 장을 따로 떼어내어 관현악 반주로 노래했던 성악곡이었다.
이 여민락은 원래 관현반주에 맞추어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를 노래하던 곡이었으나, 지금은 용비어천가를 부르지 않고
<국악의 멋과 감상>
-국악곡의 분류:아악, 당악, 향악
-아악:
원래 뜻은 중국의 제례악을 의미하며, 1116년(고려 예종 11)에 한궁[ 수입된 대성아악을 가리킨다. 이 대성아악은 고려와 조선 초까지 궁정에서 행하는 원구,사직, 태묘, 선농, 선잠, 공자묘 등의 제사와 연향(국가적 규모의 큰 잔치)에 쓰였다.
제 1 장 文學論
[1] 문학 일반론
1. 문학의 정의
: 인간의 가치(개성, 독특한 것) 있는 체험(인생체험)을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의 한 갈래. 文學 = 구비문학 + 기록문학
2. 문학의 본질
(1) 언어 예술(표현매체) : 형상화(= 구체화)된 언어 - 주관적 언어가 중심, 객관적, 지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