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처리실적 추이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1990년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120만TEU을 취급해 한국의 절반수준(235만TEU)에 불과했으나, 2003년의 경우 역전돼 4800만TEU(추정치)로 한국의 약 4배(1320만 TEU)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중국최대항만인 상하이항의 급부상이
② 기회
㉠ 중국과 러시아 등 동북아 경제 성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함
㉡ TSR(시베리아횡단철도)/TCR(중국횡단철도) 연계 가능성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다양한 면세 혜택) 지정으로 항만 성장 잠재력 확보
4) 부산항의 문제점
① 부산신항과 북항간의 불균형 문제
컨테이너항만산업은 2010년에 1,894만 7천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여 세계 제4위의 국제적 위상을 달성하였다. 부산항은 1985년에 세계 10위의 컨테이너항만에 진입한 이래 1990년에 세계 7위, 1995년 세계 5위, 그리고 2000년에 세계 3위의 위상을 달성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세계 5위의 컨테이너항만 지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량이 크게 감소했다. 태풍 매미의 피해로 부산항 감만 부두의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 7기 중 6기가 넘어졌고 자성대부두에서도 크레인 12기 중 2기가 넘어지고 3기는 궤도를 이탈했다. 이로인해 부산항 컨테이너부두의 크레인 48기중 4분의 1가량이 작업불능 상태에 빠지기도 했
코피티션( coopetition):
협력(cooperation)과 경쟁(competition)의 합성어.
세계 컨테이너항만 처리물동량 2위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물동량은 가파른 성장세.
그러나 추가 항만시설 개발 및 확장미비로 인한
시설부족.
이에 동남아시아의 항만은 경쟁속의 협력이라는 항만간 코피티션 점차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