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날아다니는 코끼리의 저자 김요섭은 환상 기법을 통해 인간의 외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내면세계에 대한 이중성을 동시에 표출하여 현실 세계에 대한 부조리를 작품 속에서 드러내고자 한다. 작품 속에 어른은 자연을 파괴하고 억압된 사회를 만들고 어린이를 구속하고 꿈을 빼앗는
1.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를 선택한 동기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이 책은 자신이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잠재적 능력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읽기전 나는 나의 능력을 의심하면서 나의 한계는 여기까지일 것이라고 한탄을 많이 했다. 그러던 중 교양 과목인 “인간의 심리학
죽 나열된 추천도서 목록을 보며,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했다. 그중에 나의 시선은 사로잡은 것이 바로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이었다. 교수님께서는 분명 조직행위관리 수업내용과 관련 있는 책을 선정 하셨을 텐데, 뜬금없이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다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코끼리 열차>에서는 ‘나’가 가진 유년기 정신적 외상에 의한 것으로 환상성이 발현된다.
․ 환상문학의 요소
: 탈현실적, abnormal, 비정상적인 것 → 현실을 “믿기 싫다”라는 마음이 작용
현실의 이상징후를 극대화
타자(예: 괴물, 악마, 유령, 귀신 등)가 곧 자아의 분신으로 거
코끼리열차의 질주는 유쾌했다. 빠르게 달려서 풍경들이 휙휙 지나갔다. 뺨이 차갑게 식었지만 나는 기분이 좋았다. 파씨가 웃었고 기린도 우리를 보면서 웃었다. –p.82
파씨는 유령과도 같은 ‘나’의 분신으로써 곧 자기 자신을 의미한다. 이러한 환영은 현실의 이상징후가 극대화된 상황에서 나